울산농악보존회 너름새예술단, 경로잔치에서 감동의 농악 공연 선보여
문양규 | 입력 : 2024/10/14 [10:17]
[울산뉴스넷=문양규 기자] 2024년 10월 14일, 울산 다운동 다리 밑에서 열린 경로잔치에서 울산농악보존회 소속 너름새예술단이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위 단장이 이끄는 18명의 단원이 참여하여 전통 농악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짧은 10분간의 공연은 참석한 주민들과 노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단원들은 화려한 의상과 함께 역동적인 농악 연주를 선보이며,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을 지켜보던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전통 예술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소중한 순간을 경험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예술적 표현을 넘어, 지역 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너름새예술단의 노력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행사가 지속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전통 농악이 지역 사회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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