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리포트] 2024년 남구청장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 개최
울산뉴스넷 | 입력 : 2024/10/19 [11:36]
[울산뉴스넷=문양규 기자] 2024년 10월 19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2024년 남구청장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 남구체육회와 울산광역시 남구 태권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여, 지역 태권도 활성화와 생활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공인품새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태권도 단체와 선수들이 참가해 그 기량을 뽐내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정은모 남구태권도협회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지고 있다. 정 회장은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인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중요한 무대입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함께 성장하길 바랍니다”라고 전하고 있다.
이어, 국회의원 김상욱 의원이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루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특히 눈에 띄는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남구체육회 표창은 신정의 김병희에게, 국회의원 김기현 표창은 용인대 학사의 김태훈에게, 국회의원 김상욱 표창은 베스트한일의 윤여능 태권도 지도들에게 수여됐다. 또한, 남구태권도협회장 정은모 표창은 에이스승무의 박영민, 계명대 미소의 김상우, 대한민국의 서현일, 선암드림의 윤상원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돌아갔다. 울산광역시 태권도협회장 김화영 표창은 정태권도의 정기영, 희망의 박세범, 동아대성공의 이정훈에게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수여됐다.
마지막으로 울산광역시 남구태권도협회 정은모 회장은 감사패를 울산광역시 태권도협회 회장 김화영에게 전달하며, 그간의 협력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개막식이 끝난 후에는 울산광역시 태권도시범단의 멋진 공연이 이어지고 있으며,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와 관중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되고 있으며,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지역 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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