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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학교’개강

박준섭 | 기사입력 2024/10/27 [09:02]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학교’개강

박준섭 | 입력 : 2024/10/27 [09:02]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10월 23일(수) 오후 7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학교’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울산뉴스넷=박준섭 기자]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김영길, 민간위원장 남정주)가 지난 1023() 오후 7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학교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사업 고려아연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남정주 민간위원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송정훈회장님을 비롯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찾아가는 복지학교 참여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찾아가는 복지학교 안내 기념사환영사전문가 특강기념 촬영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 순서에서는 서선숙 SNS 소통연구소 교육원장 강사로 나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복지서비스를 찾고 신청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으로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또는 휴대폰으로복지로앱을 통해 맞춤형급여안내 등 복지서비스 관련 정보를 찾고 신청하는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학교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23일부터 1213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유 회의실 등에서 지역 주민 240명을 대상으로 최신 사회보장 정책 살펴보기 수제청 만들기 일일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복지학교의 운영 목표는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이웃 사이의 교류를 확대하는 것이다앞으로도 각종 복지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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