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넷=추석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2025년도 장애인 목욕탕을 모집한다고 31일 발표했다.
모집 대상은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된 울주군 남부권(온산읍, 온양읍, 서생면) 지역의 목욕탕이다.
선정 과정은 목욕탕 선정위원회가 진행하며, 시설의 안전성, 장애인 편의시설, 이용 접근성, 운영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장애인 목욕탕을 선정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장애인 목욕탕은 대중 목욕탕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장애인에게 편의를 제공해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울주군 남부권 지역 목욕탕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이번 모집과 관련된 문의는 울주군 노인장애인과(☎ : 052-204-0935)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울산뉴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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