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4일),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영남지역 센터가 부산에서 여성 창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 울산연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제공  ©

[울산뉴스넷=문양규 기자]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영남지역 센터가 11월 4일 부산에서 여성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역 아스티호텔 4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열렸다.

행사에는 ㈜센트프로, ㈜팀보, 제이에스워킹그룹, 다함담아 등 30여 개 기업이 참석하여 여성기업의 역량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다. 울산센터장 정선숙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부경대학교 이동주 교수의 '여성기업을 위한 국제경제 및 통상현안'에 관한 강연이 이어져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영남권 지역 여성 창업기업의 경영사례 발표와 함께 참여 기업들 간의 소개 및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여성 창업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여성 창업자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