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0회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 울산뉴스넷 박준섭 기자

[울산뉴스넷=박준섭 기자] 울산광역시 중구는 12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0회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공무원과 민간 위원 등 총 21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날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서 이호진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협의체의 활동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김 청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협의체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중구 지역사회의 복지 강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