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넷=추석 기자] 지난 16일, 울주군 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회장 임종태)가 두서면 하활천경로당에서 주민들을 위한 마을통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협의회 소속 15개 단체의 9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활천마을 어르신과 주민 80여 세대를 대상으로 방충망 수리, 칼갈이, 이발과 염색, 신체 및 손 마사지, 점심과 음료 제공, 제빵 나눔 등 다양한 재능 기부가 이루어졌다. 봉사자들은 전문성을 살린 서비스로 주민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기부해주신 봉사자들 덕분에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활력을 얻었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울주군 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문의: 울주군 복지정책과 ☎ 052-204-0842 <저작권자 ⓒ 울산뉴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마을통합봉사활동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