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소식] 저출생 극복 활동부터 영남알프스 정책까지, 한 주간 주요 소식
추석 | 입력 : 2024/11/23 [14:19]
▲ 2024 울주군정브리핑(11-2) © 울산뉴스넷=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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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주키움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울주군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제1기 울주키움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14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89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2년간 임신·출산·육아 정책 홍보 및 정책 제안을 담당한다고 전했다. 발대식에서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 등과 협력해 저출생 극복 정책 개발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2. 김장김치 지원행사로 나눔 실천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저소득층을 위한 ‘2024년 김장김치 지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순걸 군수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550세대에 10kg씩 전달했다.
3. 공공비축미곡 첫 매입 진행 울주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 지난 12일 상북면 길천산단에서 포대벼 40kg 280포를 매입했으며, 11월 22일까지 영진·영호진미 품종 매입을 진행한다. 올해 매입량은 전년보다 약 2만 4천 포대 늘어난 5만 6천여 포대로 계획하고 있다.
4. 송대지구 주민과의 소통 행사 개최 지난 10일 울주군은 송대지구 아파트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섰다. 이순걸 군수는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 및 송대지구 대지권 등기 문제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5.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월 2봉 제한 내년부터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사업이 월 최대 2봉으로 제한된다. 울주군은 등산객 급증으로 인한 혼잡과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내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올해 누적 참여자는 14만 1,80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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