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전국체전은 회장선거를 앞두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현재 김세혁 후보가 공식적인 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다른 후보들의 동향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현 회장인 양진방은 전국체전이 끝난 후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전해져, 경기장 내외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전국체전이 진행되는 동안 각 시도협회장들과 관계자들은 회장선거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있으며, 대회 종료 후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태권도계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에, 관계자들의 논의가 활발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 관계자는 "서로 눈치게임을 하는 것만 같다"며, 현재의 긴장감을 전하기도 했다. 오는 10일까지 계속되는 경기를 통해, 태권도계의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울산뉴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태권도 #김세혁 #양진방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