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크리에이터와의 토크 콘서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울산뉴스넷=박준섭 기자]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자리분과(위원장 허민)는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크리에이터와의 토크 콘서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주민들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활용 능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새로운 직업 창출과 수익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채널 ‘운전의 참견’을 운영 중인 운전 전문 크리에이터 이영이 초청 강연자로 나섰다. 이영은 구독자 3만 7천여 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로, 본인의 SNS 운영 경험과 수익 창출 방법에 대한 비전을 상세히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이 SNS를 활용한 수익화 방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팁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허민 일자리분과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SNS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