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되어, 10시 30분부터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서생면기 입장과 내빈 소개, 국민의례가 이어졌다. 유공자 표창식도 진행되어, 울주군수 및 군의장이 수여한 표창과 함께 이진호 체육회장의 대회사와 군수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단체줄넘기와 훌라후프 돌리기 두 가지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고, 초대가수의 축하공연도 함께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점심식사 후에는 폐회식이 열렸고, 경품 추첨과 함께 대회가 마무리됐다.
특히, 체육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울주군수의 체육발전유공 표창을 받은 이송옥 회원과 김형우 서생파출소장, 울주군의회 표창을 받은 박형희 운영위원과 윤지훈 이사, 국회의원 표창을 받은 한승용 주임, 체육회 표창을 받은 박혜진 회원 등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진호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하나로 뭉치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서생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울산뉴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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