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울산지부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 앞에서 추모식을 진행했다.
참배식을 지켜본 시민 김영아씨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워 희생해 주신 분들의 고마움을 생각나게 하는 시간이었다.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하고 있는 IWPG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미례 지부장은 “근래 북한의 러시아 파병으로 한국의 안보와 경제가 많은 위험에 처해 있는 가운데 실시한 참배식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IWPG는 고귀한 생명을 잉태하고 양육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을 실시하고 있다. 평화를 원하는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10여 개의 지부와 730여 개의 협력 단체가 함께 일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사업,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촉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울산뉴스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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