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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기사] 11월 울산 남구의 매력, 울남 9경을 탐방하다

가을의 정취와 함께하는 울산 남구의 특별한 관광명소

문양규 | 기사입력 2024/11/14 [07:42]

[탐방기사] 11월 울산 남구의 매력, 울남 9경을 탐방하다

가을의 정취와 함께하는 울산 남구의 특별한 관광명소
문양규 | 입력 : 2024/11/14 [07:42]

▲ 울산공단 야경  © 울남9경 블로그


[울산뉴스넷=문양규 기자] 11월의 울산 남구는 가을의 깊은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다양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져 있는 울남 9경은 이 계절에 더욱 빛을 발한다. 이번 탐방에서는 울산 남구의 매력적인 9곳을 소개한다. 

 

▲ 선암호수공원 사계  © 울남9경 블로그


1. 선암호수공원

선암호수공원은 약 4km의 산책로가 아름다운 선암호수를 둘러싸고 있다. 가을철에는 단풍이 물들어 산책하기에 최적의 장소가 된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하기 좋다.  

📌 위치: 선암동 490-2

 

2. 궁거랑 벚꽃길

궁거랑은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봄철에는 벚꽃으로 유명하지만, 지금은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걸어보자.  

📌 위치: 무거동 1182-2

 

3.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은 고래잡이 어촌의 모습을 재현한 곳으로, 수국 1만여 그루가 심어진 오색수국정원이 매력적이다. 이곳은 고래문화특구와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관광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다.  

📌 위치: 매암동 194

 

4. 태화강 둔치

태화강 둔치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로, 가을철에는 억새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한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다.  

📌 위치: 무거동 1

 

5. 울산체육공원

울산체육공원은 다양한 체육시설과 함께 가을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장소다. 마로니에광장과 은행나무 산책로가 아름답게 물들어 도심 속 단풍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 위치: 무거동 산43-2

 

6. 남산12봉

남산12봉은 문수산에서 동쪽으로 뻗어내린 12개의 봉우리를 통칭하는 지명으로, 가을철 태화강 둔치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은월봉에서의 풍경은 특히 아름다워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다.  

📌 위치: 울주군~남구 일대

 

7. 삼호철새공원

삼호철새공원은 조류 서식지로 조성된 친자연형 대나무 숲이다. 가을철에는 노란 은행잎이 쌓여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변신한다. 특히, 철새홍보관에서의 떼까마귀 군무는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다.  

📌 위치: 무거동 47

 

8. 울산공단 야경

울산공단의 야경은 역동적인 울산의 모습을 담아내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다. 신선산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특히 아름다워, 가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 위치: 남구 일대

 

▲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오색수국정원  © 울남9경 블로그


9. 장생포문화창고

장생포문화창고는 과거 어류 냉동창고를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이다. 6층 북카페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은 장생포의 해넘이를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 위치: 장생포고래로 110

 

울산 남구의 울남 9경은 가을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장소들로 가득하다. 이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울산 남구에는 이 외에도 많은 관광지가 있어,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기



 

문양규
울산뉴스넷 발행인, 울주신문 / GTN-TV 편집국장, 운동처방사, 사회복지사, 생활체육지도사, 태권도사범(공인6단), [태권도 척추건강] 저자, [자세교정 단계별운동처방] 저자, [한국의 노인요양센터에서 만성 요통 노인 재활을 위한 학제적 설계 연구실천 등] 국제학회 게재논문_6건, [근피로 유발 후 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이 운동수행력, 통증 자각도, 산화적 스트레스 및 피로물질에 미치는 영향] 국내학회 게재논문_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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