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뉴스넷=추석 기자] 울주군이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한파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474개소의 쉼터를 운영한다. 이 쉼터들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환경을 제공하고, 갑작스러운 추위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된다. 울주군은 한파 쉼터를 474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각 쉼터의 운영 시간은 쉼터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주민들은 각 쉼터의 이용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또는 해당 쉼터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24시간 운영 쉼터와 한파 응급대피소도 운영된다. 울주군청의 문수홀은 24시간 개방되어 한파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대피소로 활용된다. 문수홀은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로, 주민들이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울주군은 안전총괄과 재난관리팀을 통해 쉼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쉼터 운영과 관련된 문의는 울주군청 안전총괄과 재난관리팀(전화 052-204-2331~2335)으로 할 수 있다. 이번 한파 쉼터 운영은 울주군이 겨울철 기온 저하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특히 노인과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추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울주군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계속해서 주민들에게 안전한 대피처를 제공하며, 한파가 예상되는 시기에는 주민들에게 사전 알림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주민들은 한파 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추위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울주군청은 지속적으로 한파 쉼터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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