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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리포트] 2024 울주 음식문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문양규 | 기사입력 2024/11/09 [14:00]

[현장 리포트] 2024 울주 음식문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문양규 | 입력 : 2024/11/09 [14:00]

▲ 2024 울주 음식문화축제에 참석한 방문객들이 시식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 울산뉴스넷 문양규 기자


[울주신문=문양규 기자] 울산, 범서생활체육공원 - 2024 울주 음식문화축제가 "울주맛이 좋다"라는 슬로건 아래 성황리에 진행되며,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 가수 정희성의 공연   © 울산뉴스넷 문양규 기자

 

▲ 문화체험  © 울산뉴스넷 문양규 기자


식전행사로 시작된 이날 축제는 언양알프스시장에서의 난타공연과 가수 정희성의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개막식에서는 울주군지부 박원상 지부장의 개회사와 이순걸 군수의 축사가 이어지며, 지역의 맛과 문화를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래떡 커팅 퍼포먼스와 경품 추첨 이벤트는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주군지부 박원상 지부장의 개회사  © 울산뉴스넷 문양규 기자

 

▲ 울주군 이순걸 군수의 축사  © 울산뉴스넷 문양규 기자

 

▲ 가래떡 커팅 퍼포먼스   ©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차별화된 규모와 참가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번 행사에 사용된 가래떡은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로부터 협찬을 받아, 지역의 맛을 나누는 아름다운 사례로 남았다.

 

▲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두북농협)에서 협찬을 받은 가래떡   © 울산뉴스넷 문양규 기자


또한, 비슷한 예산을 사용한 2024년 지속가능발전 평생학습 체험대전과 비교할 때, 울주 음식문화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서는 더욱 적극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며, 행사 준비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들과 참여 업체들 간의 원활한 소통이 필수적이다.

  

▲ 한성환 군의원(좌), 김시욱 군의원(우)이 떡으로 만든 작품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울산뉴스넷 문양규 기자

 

▲ 가수 김임경의 폐막공연   © 울산뉴스넷 문양규 기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경험으로 남을 것이다. 많은 인파 속에서도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지역의 맛과 문화를 즐기며 만들어진 따뜻한 순간들은 울주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2024 울주 음식문화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의 결속력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음을 모두가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기원하며, 울주 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해본다.

문양규
울산뉴스넷 발행인, 울주신문 / GTN-TV 편집국장, 운동처방사, 사회복지사, 생활체육지도사, 태권도사범(공인6단), [태권도 척추건강] 저자, [자세교정 단계별운동처방] 저자, [한국의 노인요양센터에서 만성 요통 노인 재활을 위한 학제적 설계 연구실천 등] 국제학회 게재논문_6건, [근피로 유발 후 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이 운동수행력, 통증 자각도, 산화적 스트레스 및 피로물질에 미치는 영향] 국내학회 게재논문_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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