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넷=문양규 기자] 2024년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남구문화원 갤러리 숲에서 '블루-행복의 상상'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표자 고연정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안정감을 주기 위한 비구상 회화 작품들이 선보인다.

전시의 주제인 '블루'는 휴식과 풍요로움, 삶의 여백을 상징하며, 관람객들에게 사회에서 지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크게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테마는 "블루의 상상 속 행복"이다. 이 섹션에서는 블루 색상이 지닌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통해 행복을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이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상상을 자극받고, 행복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두 번째 테마는 "블루의 여백이 주는 휴식과 마음의 풍요로움"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여유를 느끼는 것을 주제로 한 이 섹션에서는 산, 바다, 하늘, 구름 등 푸른 자연 풍경이 주를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평온한 마음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블루의 사색이 주는 삶의 여백" 섹션에서는 자연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이 사색의 대상으로 등장한다. 이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사색의 시간을 제공하며,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블루라는 색으로 행복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일상에서의 여유와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전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