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웃돕기 성품 전달
신제현 | 입력 : 2024/11/25 [23:06]
▲ 북구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웃돕기 성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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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넷=신제현 기자] 울산 북구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25일 북구청에 5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물품은 도시재생거점시설 운영 수익금과 최근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천(川)걸음 이화정마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2022년 4월 19일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됐으며, 주요사업으로는 ▲거점시설(이화정어울림센터) 운영 ▲로컬푸드(두부·감자빵) 특화사업 ▲마을식당 운영이 있다.
협동조합은 최근 도시재창조 한마당 경진대회에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혜경 이사장은 "조합의 운영관리가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받은 상금으로 마련한 기부물품이라 더 뜻깊다"며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이웃돕기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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