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신문=이정우 기자]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세곤)는 지난11월 26일 울주군청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울주군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역사회보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 됐다.
특히,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 승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읍·면 단위 특화사업 성과 보고 및 확대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 자원의 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해 민간과 공공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울주군이 복지 정책의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회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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