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울산역 직원들 십시일반 마음 모아 서부노인복지관에 따뜻한 사랑의 이불 10채 지원
이정우 | 입력 : 2024/11/27 [09:45]
[울산뉴스넷=이정우 기자] KTX울산역(역장 이용제)은 지난 22일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울산역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활동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역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부노인복지관과 함께 이번 나눔 행사를 기획했으며, 울산역 직원들은 언양 알프스시장에 방문해 겨울이불 10채를 직접 구매한 후 서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이불을 전달했다.
KTX울산역 이용제 역장은 “소소하지만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울산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부노인복지관 김성화 관장은 “겨울이불 10채는 지역사회 난방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따스한 온기를 전해준 울산역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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